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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12분 분 읽기

경주 산업·시장 심층 분석 — GRDP 11.4조의 실체와 숨겨진 기회

경주시 GRDP 11.4조 원, 인구 24.5만 명. 숫자 뒤에 숨겨진 산업 구조와 밸류체인, 그리고 e-모빌리티·원전해체 등 미래 산업 전환의 기회를 데이터로 분석합니다.

검수 이상윤 회장 · 경주·경북 인허가 20년+ · 2026년 3월 22일 검수

핵심 요약

  • 경주시 GRDP 11.4조 원 (2023년), 경북 시·군 중 3위
  • 한수원 본사 이전(2016), 원자력환경공단 소재 →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 e-모빌리티 클러스터 총 900억+ 투자 진행 중 (2024-2025)
  • 외동 산단은 울산 109만 인구·현대차 공급망 직결 → 사실상 울산 산업권
  • 인구 24.5만 (2025.1), 경제활동인구 15.5만 → 연 1% 감소 추세
  • 북부권 3조 원 프로젝트 + 명계3산단으로 신성장동력 확보 중

1. 경주 경제의 현주소: GRDP 11.4조 원의 해부

경주시의 2023년 지역내총생산(GRDP)은 약 11조 4천억 원으로, 경상북도 내에서 구미(약 30조), 포항(약 25조)에 이어 3위를 차지합니다. 인구 대비로 보면 1인당 GRDP가 약 4,600만 원 수준으로, 전국 평균(약 4,200만 원)을 상회합니다. '관광도시'라는 이미지와 달리, 경주의 경제는 제조업과 에너지 산업이 견인하고 있습니다.

경북 주요 도시 GRDP 비교 (2023년, 조 원)

구미30조 원
포항25조 원
경주11.4조 원
경산8.2조 원
안동5.1조 원
영천4.8조 원

2. 3대 핵심 산업: 원자력, 자동차, 관광

원자력·에너지 산업

경주는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2016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본사가 경주시 문무대왕면으로 이전하면서, 경주는 원자력 산업의 행정·연구·운영을 아우르는 핵심 거점이 되었습니다. 월성원자력발전소(1~4호기, 신월성 1~2호기)가 가동 중이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도 경주 서악동에 소재합니다.

원전 해체 산업 — 경주의 새로운 기회

월성 1호기의 영구정지(2019년)를 시작으로, 향후 20~30년간 국내 원전 해체 시장 규모는 100조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경주는 원전 해체 기술 실증과 인력 양성의 최적 입지로, 관련 기업들의 경주 집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e-모빌리티

경주의 자동차 부품 산업은 울산 현대차 공장(일일 5,600대 생산, 직원 34,000명)과의 밸류체인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외동 산단에서 울산 현대차 공장까지 15~20km, 울산 시내버스 4개 노선이 직결되어 매일 약 4,000명이 통근합니다.

e-모빌리티 클러스터 주요 투자 현황

사업명투자규모완공시기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290억 원2024년 4월 (준공)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센터193억 원2025년
e-모빌리티 배터리 통합관제허브센터423억 원2025년 12월
e-모빌리티부품 산업 생태계 고도화14.3억 원2026-2027년

관광·문화 산업

경주는 연간 약 2,700만 명(코로나 이전 기준)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관광 도시입니다.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APEC 정상회의(2005년) 개최 이후 관광 인프라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관광농원, 펜션, 한옥체험 등 체험형 관광 시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3. 산업단지: 도시가 아닌 '산단 위치'로 평가해야

경주시에는 35개 이상의 산업단지가 분포해 있습니다. 핵심은 위치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인프라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경주 주요 산업단지 권역별 특성

권역주요 산단접근 인프라특화산업
외동권외동산단, 외동2산단울산 109만 인구, 현대차자동차 부품
안강·강동권안강산단, 강동산단포항 49만 인구, POSCO철강·기계
명계권명계1·2·3산단한수원, KTX역에너지·첨단
건천·서면권건천산단경부고속도로제조·물류

현대모비스 영남물류센터 — 경주 물류의 게임체인저

명계3산단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영남물류센터는 81,000㎡(축구장 11개 규모), 총 970억 원 투자로 2025년 개소했습니다. '경주에는 물류센터가 없다'는 통념을 깨는 핵심 시설이며, CJ대한통운 포항물류센터(경주시 강동면)와 함께 경주의 물류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4. 인구 구조: 위기 속의 기회

경주시 인구 구성 (2025년 1월)

유아기 (0-5세)2.5%
학령기 (6-17세)9.6%
청년기 (18-29세)9.4%
중년기 (30-49세)22.1%
장년기 (50-64세)28.8%
노령기 (65세+)27.6%

경주시 인구는 2025년 1월 기준 244,589명으로, 전년 대비 2,535명(-1.03%) 감소했습니다. 경제활동인구(15~64세)는 155,430명으로 전체의 63.5%이며, 전년 대비 -2.68% 감소하여 전체 인구 감소율보다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노령기 인구가 27.6%로 초고령사회 기준(20%)을 크게 초과합니다.

역설적으로 인구 감소는 기업에게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경주시는 인구 유입을 위해 기업 유치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있으며, 울산·포항의 인력풀을 활용하면 실질적인 노동력 부족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습니다.

5. 주요 생산품과 농업

경주의 제조업은 자동차 부품, 기계·금속, 전기·전자, 식품가공이 주력입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쌀, 사과, 포도, 복숭아가 주요 작물이며, 한우 사육도 경북 내 상위권입니다. 특히 경주 사과는 일교차가 큰 내륙 기후와 화강암 토양 덕분에 당도가 높아 프리미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주 주요 농산물 현황

품목특징전국 순위
경주평야 중심, 고품질경북 상위
사과일교차 기후, 고당도경북 주요 산지
포도건천면 중심 재배경북 내 주요
한우사육두수 경북 상위중상위
버섯표고·느타리전국 주요 산지

6. 미래 전망: 3조 원 프로젝트와 산업 전환

경주의 미래 성장동력은 세 갈래로 요약됩니다. 첫째, 북부권 경제산업 신활력 프로젝트(3조 원)를 통한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물류 인프라 확충. 둘째, e-모빌리티 클러스터(900억+)를 통한 전기차 부품 생태계 구축. 셋째, 원전 해체 산업(국내 시장 100조+)에서의 선점 효과입니다.

경주는 '관광도시에서 관광+첨단산업 복합도시'로의 전환기에 있습니다. 이 전환기에 인허가를 선점하고 입지를 확보하는 기업이 향후 10년간의 경주 성장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의 경주 인허가 전문성

이상은 20년 이상 경주 지역에서 500건 이상의 인허가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습니다. 경주의 산업 구조와 행정 프로세스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 그룹으로, 공장설립부터 관광농원 개발까지 경주 지역 인허가의 모든 과정을 지원합니다.

전문가 검수

이 글은 영남창업컨설팅 이상윤 회장이 검수했습니다.

본 사이트의 부동산 인사이트는 게시 전 이상윤 회장의 검수를 거칩니다. 이상윤 회장은 경주·경북 지역 부동산 인허가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왔습니다. 최종 검수일 2026년 3월 22일.

학력

  •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 산업전략과정 수료 (45기)
  • 위덕대학교 경영학 박사
  • 동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지방자치 전공)
  •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과정 수료

정부·공공기관 위촉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대한민국 대통령 직속
  • 경상북도 규제개혁 민관실무협의회 위원 · 경상북도
  • 경상북도 투자유치 자문관 · 경상북도
  • 경북 정책연구원 운영위원 · 경상북도
  • 법무부 법사랑 위원 · 법무부
  •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위원 · 법무부
  •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 경주시

산업·학술 활동

  • 경주 강동일반산업단지 회장 · 경주시
  • (사)경주지역발전협의회 회장 · 경주시
  •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 동국대학교
  • 서울대학교 최고산업전략과정 45기 동문회 회장 · 서울대학교
  • 사단법인 한국대학경기연맹 회장 · 전국
  • 경주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 경주시
회장 프로필 전체 보기 →

https://isanggroup.com/ko/chai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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