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경주시 GRDP 11.4조 원 (2023년), 경북 시·군 중 3위
- 한수원 본사 이전(2016), 원자력환경공단 소재 →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 e-모빌리티 클러스터 총 900억+ 투자 진행 중 (2024-2025)
- 외동 산단은 울산 109만 인구·현대차 공급망 직결 → 사실상 울산 산업권
- 인구 24.5만 (2025.1), 경제활동인구 15.5만 → 연 1% 감소 추세
- 북부권 3조 원 프로젝트 + 명계3산단으로 신성장동력 확보 중
## 1. 경주 경제의 현주소: GRDP 11.4조 원의 해부
경주시의 2023년 지역내총생산(GRDP)은 약 11조 4천억 원으로, 경상북도 내에서 구미(약 30조), 포항(약 25조)에 이어 3위를 차지합니다. 인구 대비로 보면 1인당 GRDP가 약 4,600만 원 수준으로, 전국 평균(약 4,200만 원)을 상회합니다. '관광도시'라는 이미지와 달리, 경주의 경제는 제조업과 에너지 산업이 견인하고 있습니다.
📈 경북 주요 도시 GRDP 비교 (2023년, 조 원);;35 구미: 30 조 원 포항: 25 조 원 경주: 11.4 조 원 경산: 8.2 조 원 안동: 5.1 조 원 영천: 4.8 조 원
## 2. 3대 핵심 산업: 원자력, 자동차, 관광
### 원자력·에너지 산업
경주는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2016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본사가 경주시 문무대왕면으로 이전하면서, 경주는 원자력 산업의 행정·연구·운영을 아우르는 핵심 거점이 되었습니다. 월성원자력발전소(1~4호기, 신월성 1~2호기)가 가동 중이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도 경주 서악동에 소재합니다.
💡 원전 해체 산업 — 경주의 새로운 기회 월성 1호기의 영구정지(2019년)를 시작으로, 향후 20~30년간 국내 원전 해체 시장 규모는 100조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경주는 원전 해체 기술 실증과 인력 양성의 최적 입지로, 관련 기업들의 경주 집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 자동차 부품·e-모빌리티
경주의 자동차 부품 산업은 울산 현대차 공장(일일 5,600대 생산, 직원 34,000명)과의 밸류체인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외동 산단에서 울산 현대차 공장까지 15~20km, 울산 시내버스 4개 노선이 직결되어 매일 약 4,000명이 통근합니다.
📊 e-모빌리티 클러스터 주요 투자 현황 사업명 | 투자규모 | 완공시기 ---|---|---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 | 290억 원 | 2024년 4월 (준공)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센터 | 193억 원 | 2025년 e-모빌리티 배터리 통합관제허브센터 | 423억 원 | 2025년 12월 e-모빌리티부품 산업 생태계 고도화 | 14.3억 원 | 2026-2027년
### 관광·문화 산업
경주는 연간 약 2,700만 명(코로나 이전 기준)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관광 도시입니다.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APEC 정상회의(2005년) 개최 이후 관광 인프라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관광농원, 펜션, 한옥체험 등 체험형 관광 시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3. 산업단지: 도시가 아닌 '산단 위치'로 평가해야
경주시에는 35개 이상의 산업단지가 분포해 있습니다. 핵심은 위치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인프라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경주 주요 산업단지 권역별 특성 권역 | 주요 산단 | 접근 인프라 | 특화산업 ---|---|---|--- 외동권 | 외동산단, 외동2산단 | 울산 109만 인구, 현대차 | 자동차 부품 안강·강동권 | 안강산단, 강동산단 | 포항 49만 인구, POSCO | 철강·기계 명계권 | 명계1·2·3산단 | 한수원, KTX역 | 에너지·첨단 건천·서면권 | 건천산단 | 경부고속도로 | 제조·물류
💡 현대모비스 영남물류센터 — 경주 물류의 게임체인저 명계3산단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영남물류센터는 81,000㎡(축구장 11개 규모), 총 970억 원 투자로 2025년 개소했습니다. '경주에는 물류센터가 없다'는 통념을 깨는 핵심 시설이며, CJ대한통운 포항물류센터(경주시 강동면)와 함께 경주의 물류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 4. 인구 구조: 위기 속의 기회
📈 경주시 인구 구성 (2025년 1월);;100 유아기 (0-5세): 2.5 % 학령기 (6-17세): 9.6 % 청년기 (18-29세): 9.4 % 중년기 (30-49세): 22.1 % 장년기 (50-64세): 28.8 % 노령기 (65세+): 27.6 %
경주시 인구는 2025년 1월 기준 244,589명으로, 전년 대비 2,535명(-1.03%) 감소했습니다. 경제활동인구(15~64세)는 155,430명으로 전체의 63.5%이며, 전년 대비 -2.68% 감소하여 전체 인구 감소율보다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노령기 인구가 27.6%로 초고령사회 기준(20%)을 크게 초과합니다.
> 역설적으로 인구 감소는 기업에게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경주시는 인구 유입을 위해 기업 유치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있으며, 울산·포항의 인력풀을 활용하면 실질적인 노동력 부족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습니다.
## 5. 주요 생산품과 농업
경주의 제조업은 자동차 부품, 기계·금속, 전기·전자, 식품가공이 주력입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쌀, 사과, 포도, 복숭아가 주요 작물이며, 한우 사육도 경북 내 상위권입니다. 특히 경주 사과는 일교차가 큰 내륙 기후와 화강암 토양 덕분에 당도가 높아 프리미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경주 주요 농산물 현황 품목 | 특징 | 전국 순위 ---|---|--- 쌀 | 경주평야 중심, 고품질 | 경북 상위 사과 | 일교차 기후, 고당도 | 경북 주요 산지 포도 | 건천면 중심 재배 | 경북 내 주요 한우 | 사육두수 경북 상위 | 중상위 버섯 | 표고·느타리 | 전국 주요 산지
## 6. 미래 전망: 3조 원 프로젝트와 산업 전환
경주의 미래 성장동력은 세 갈래로 요약됩니다. 첫째, 북부권 경제산업 신활력 프로젝트(3조 원)를 통한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물류 인프라 확충. 둘째, e-모빌리티 클러스터(900억+)를 통한 전기차 부품 생태계 구축. 셋째, 원전 해체 산업(국내 시장 100조+)에서의 선점 효과입니다.
경주는 '관광도시에서 관광+첨단산업 복합도시'로의 전환기에 있습니다. 이 전환기에 인허가를 선점하고 입지를 확보하는 기업이 향후 10년간의 경주 성장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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