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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4분 min read

경주 특화산업 분석: 원전 해체·자동차 부품·관광, 최적 입지 전략

경주는 원자력, 자동차 부품, 관광이라는 세 가지 특화산업을 보유한 도시입니다. 각 산업별 시장 전망과 최적 입지 전략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합니다.

주요 내용 요약

  • 원전 해체 시장: 글로벌 67.92억$(2024)→100.1억$(2035), CAGR 3.59%
  • 월성 1호기 2019 영구정지, 2호기 2025.9, 3호기 2027 가동한계 도래
  • 자동차 부품: 경주 e-모빌리티 프로젝트 600억 원+, 명계3산단 125억 투자유치
  • 관광: APEC 이후 관광·산업 융합 전략, 관광농원 복합개발 수요 증가
  • 산업별 최적 입지: 원전→감포/양남권, 자동차→강동/명계산단, 관광→외동/토함산권

경주는 천년 고도(古都)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산업 관점에서 보면 매우 독특한 도시입니다. 원자력, 자동차 부품, 관광이라는 전혀 다른 세 가지 산업이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거든요. 이 세 산업 모두 향후 10년간 구조적 변화를 맞이하는데, 이 변화가 곧 기업에게 기회입니다.

첫 번째, 원전 해체 산업입니다. 경주에는 월성 원전 1~4호기가 있습니다. 1호기는 2019년 영구정지되었고, 2호기는 2025년 9월, 3호기는 2027년에 가동한계에 도달합니다. 원전 해체는 단순히 '해체'가 아니라 해체 기술, 방사성 폐기물 처리, 환경 복원, 안전 관리를 포함하는 거대한 산업이에요.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규모는 2024년 67.92억 달러에서 2035년 100.1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3.59%입니다.

경주는 국내 원전 해체 기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월성본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 경주분원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들이 집적하고 있어요. 원전 해체 관련 장비·기술 기업의 최적 입지는 월성 원전에 가까운 감포·양남 권역입니다. 이 지역에서의 인허가는 원자력안전법의 추가 규제가 적용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자동차 부품 산업입니다. 경주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배후 도시로서 자동차 부품 기업이 밀집해 있어요. 최근 전기차(EV) 전환이라는 메가트렌드에 맞춰 경주시는 e-모빌리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600억 원 이상이 투자될 이 프로젝트는 전기차 부품, 배터리, 충전 인프라 관련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합니다. 명계3산단에서는 이미 태웅산업(77억 원, 15명)과 수시스템(48억 원, 27명)이 투자를 확정했어요.

세 번째, 관광 산업입니다. 경주는 연간 수천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예요. APEC 정상회의 개최 이후 관광과 산업의 융합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관광농원은 농업과 관광을 결합한 복합 개발 모델로, 관광진흥법에 따른 사업계획 승인과 농지전용허가가 필요합니다. 이상그룹은 토함산관광농원, 양진관광농원 등 경주 지역 주요 관광농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각 산업별 최적 입지를 정리하면, 원전 해체 관련 기업은 감포·양남 권역, 자동차 부품 기업은 강동산업단지·명계산업단지, 관광 사업은 외동·토함산 권역이 적합합니다. 입지 선택 시에는 해당 산업의 인허가 특성, 기반시설 현황, 향후 개발 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최적의 판단을 내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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