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요약
- 제5차 산업단지 총량계획: 경북 2,131만㎡ 확보 (기존 대비 +355만㎡, 20% 증가)
- 연평균 신규 수요 213만1천㎡, 매년 55만㎡ 규모 산단 1개 추가 가능
- 명계3산단: 125억 원 투자유치(태웅산업 77억/15명, 수시스템 48억/27명)
- 경주 외동산업단지 '문화선도산단' 선정으로 리노베이션 예정
- 경주 북부권 e-모빌리티 프로젝트 600억 원+ 투자 예정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추입니다. 포항의 철강, 구미의 전자, 경주의 원자력·자동차 부품, 영천의 방산·자동차 — 지역마다 뚜렷한 산업 특성을 가진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어요. 이 생태계의 뼈대가 바로 산업단지입니다.
2026년 산업통상자원부가 확정한 제5차 산업단지 총량계획(2026~2035년)에 따르면, 경상북도의 산업용지 총량은 2,131만㎡로 설정됐습니다. 이는 기존 대비 355만㎡(약 20%) 증가한 규모예요. 연평균 신규 수요가 213만1천㎡로 추정되며, 이는 매년 55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하나씩 추가 조성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경북 지역에 공장을 세우려는 기업에게는 향후 10년간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셈이에요.
경주 지역부터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경주의 주력 산업단지는 강동산업단지, 외동산업단지, 명계산업단지입니다. 강동산업단지는 자동차 부품과 기계 업종이 집중된 곳으로 KTX 경주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좋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명계3산단의 투자유치인데, 2024년 태웅산업이 77억 원(15명 고용), 수시스템이 48억 원(27명 고용)을 투자해 총 125억 원, 42명 고용 효과를 거뒀습니다.
경주는 원자력 산업의 메카이기도 합니다. 월성 원전 1호기가 2019년 영구정지된 데 이어, 2호기가 2025년 9월 가동한계에 도달하고 3호기도 2027년 예정입니다. 이 변화가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되는 이유가 있어요.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규모가 2024년 67.92억 달러에서 2035년 100.1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연평균 3.59%)인데, 경주는 국내 원전 해체 기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관련 장비·기술 기업의 경주 진출이 증가하고 있어요.
포항은 철강·신소재의 도시입니다. 포스코를 중심으로 형성된 산업 생태계는 국내 최대 규모예요. 포항블루밸리산단은 해양바이오와 에너지 신산업 특화 산업단지로 부상하고 있고, 2차전지 소재 기업의 입주가 늘고 있습니다. 구미는 전자·IT 산업의 전통 강자인데, 구미하이테크밸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분야 기업을 대거 유치 중입니다.
경주에서 특히 주목할 개발은 북부권 e-모빌리티 프로젝트입니다. 2030년까지 600억 원 이상이 투자될 이 프로젝트는 전기차 부품, 배터리, 충전 인프라 관련 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는 것이 목표예요. 여기에 경주 외동산업단지가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대규모 리노베이션도 예정되어 있어서,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신규 업종을 유치할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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