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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3분 min read

경북 산업단지 355만㎡ 추가 공급, 기업들의 기회는?

제5차 산업단지 총량계획(2026~2035)에 따라 경북에 355만㎡의 산업용지가 추가 공급됩니다. 연평균 213만㎡ 수요, 기업 진출 전략을 데이터로 분석합니다.

주요 내용 요약

  • 제5차 산업단지 총량계획: 경북 2,131만㎡ (기존 대비 +355만㎡, 약 20% 증가)
  • 연평균 산업용지 수요: 213만1천㎡, 매년 55만㎡ 규모 산단 1개 추가 가능
  • 경주·포항·구미 등 주요 도시에 집중 배치 예정
  • 2024.7 산업집적법 시행령 개정: 입주업종 규제 완화, 자금조달 다변화
  • 인허가 사전 준비 기업이 분양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 선점 가능

2026년 산업통상자원부가 확정 발표한 제5차 산업단지 총량계획은 경상북도 기업들에게 향후 10년간의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경북의 산업용지 총량이 2,131만㎡로 설정되었는데, 이는 기존 대비 355만㎡(약 20%)가 추가된 규모예요. 연평균 신규 수요가 213만1천㎡로 추정되며, 이는 매년 약 55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하나씩 새로 조성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계획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땅이 늘어난다'는 것 이상이에요. 경상북도는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원전 해체 등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산업단지 배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경주는 원자력·자동차 부품, 포항은 철강·2차전지, 구미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각 지역의 특화 산업에 맞춰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특히 2024년 7월 2일 시행된 산업집적법 시행령 개정은 이 계획의 실행력을 높여줍니다. 입주업종 규제가 완화되어 기존에 산업단지 입주가 어려웠던 업종도 진입이 가능해졌고, 사업시행자의 자금조달 방식이 다양화되어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을 활용한 산업단지 개발이 용이해졌습니다. 이는 민간 주도 산업단지 개발의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경주 지역에서는 명계산업단지 확장이 주목할 만합니다. 명계3산단에서는 이미 125억 원의 투자유치가 이루어졌고(태웅산업 77억/15명, 수시스템 48억/27명),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어요. 또한 경주 외동산업단지는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후 시설 리노베이션과 신규 업종 유치를 위한 인프라 개선이 진행 중입니다.

기업 입장에서 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타이밍'이 핵심입니다. 새로운 산업단지 분양 공고가 나면 경쟁이 치열해지는데, 인허가 사전 준비가 되어 있는 기업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합니다. 공장설립 승인에 필요한 서류, 자금조달 계획, 사업계획서 등을 미리 준비해두면, 분양 공고 후 빠르게 입주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입지정보센터(industryland.or.kr)에서 각 산업단지의 분양현황과 입주율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factoryon.go.kr)에서는 입지조건 확인과 온라인 민원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두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시길 권합니다.

355만㎡의 추가 공급은 경북에 공장을 세우려는 기업들에게 분명한 기회입니다. 하지만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열립니다. 지금부터 입지 분석, 인허가 검토, 자금 계획을 시작한다면 향후 10년간 경북 제조업의 성장 물결에 올라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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